개천면 하명마을 강중술 씨, 떡 44박스(100만 원 상당)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23/01/24 [13:23]
고성군 개천면 하명마을 강중술 씨는 1월 17일 개천면사무소를 방문해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떡 44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강중술 씨는 “경기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들과 나누고 돕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호 개천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며 “기부자님들의 꾸준한 선행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중술 씨는 지난 2019년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떡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 기탁 등 꾸준한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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