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청렴봉사단, 농촌 일손 도와
인력 부족 농가에 일손 나눔 실천
시사통영 | 입력 : 2023/05/24 [15:01]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은 5월 22일(월) 청렴봉사단‘나도람’회원들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도면 우동리 마늘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도구 등 필요 물품은 자체 준비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농가 관계자는“마늘 수확 종료 시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수월하게 수확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인력이 필요한 농가들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청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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