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하나로식육식당 죽림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3/11/15 [16:07]

'하나로식육식당 죽림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23/11/15 [16:07]

지난 14일 하나로식육식당 죽림점 강광호 대표가 그의 아내와 통영시장실을 방문 천영기 통영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통영

 

지난 14일 하나로식육식당 죽림점(대표 강광호)는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쾌척한 성금 200만원에는 강광호 대표가 식당을 운영하면서 수년에 걸쳐 수집한 병뚜껑(10만개 가량) 판매한 금액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 대표의 훈훈한 이웃사랑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따른다.

강광호 하나로식육식당 죽림점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박한 바램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통영시 광도면 향교마을 '하나로식육식당 죽림점'은 지난 코로나19 유행 초기 확진자 발생 이후로 손님이 많이 줄어들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값진 기부에 동참했다.

이뿐 아니라 강광호 대표는 ‘통영 음식사랑모임봉사회’ 회원으로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정민우기자

 

 

 통영시 광도면 향교마을 '하나로식당 죽림점' 입구에는 강광호대표와 그의 아내가 수년에 걸쳐 모은 병뚜껑 10만개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변했다.     © 시사통영

 

  © 시사통영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