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상리면 주택화재…인명피해 없어
시사통영 | 입력 : 2023/11/20 [14:38]
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12분경 고성군 상리면 주택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마을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를 시도하였으나 갑자기 화염이 연소 확대되어 초기 진화는 실패하였다.
재산피해는 보일러 및 다용도실 등 약 10평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약 6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웃주민이 초기진화를 적극 실시하여 주택 본채로 연소 확대를 막아 재산 피해를 경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재수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항상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으므로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 유사 시 즉시 화재를 초기 진압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시사통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