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 제2차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 개강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거제대학교 HiVE센터
시사통영 | 입력 : 2024/06/10 [16:27]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거제대학교(총장직무대리 전화익)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센터(HiVE센터)의 지원으로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의 두 번째 과정인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을 지난 6월 8일 개강했다.
이번 수업과정은 6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5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5명이 수강한 이번 강좌는 사회복지사로 재직하고 있거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고성군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체 인구의 35.5%가 노인인 고성군의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상담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인문제와 상담 △노인의 특성 △놀이 및 미술상담 △노인우울과 중독 △음악치료와 노인레크레이션 △보드게임 △푸드를 활용한 감정표현 등 다양한 노인상담이론과 실습위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대학 측의 수강료 및 실습비, 교재비 전액 지원과 자격취득 시험료 일부 지원 등으로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군민들의 신청 문의가 많았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거점교육센터와 함께 2022년부터 고성군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선도적인 전문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예방관리사 자격반을 시작으로 노인심리상담사, 실버헬스케어지도사, 전래창의놀이지도사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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