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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오늘 개막'

쌍룡의 비상 : 구국의 통영바다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오늘 개막
9일~14일 6일간 6개의 테마로 뜨거운 여정 올라

통제영 삼도수군 군점-뮤지컬 ‘필사즉생’ 개막공연
거북선 노젓기 대회-해군 군악대 수군수군 콘서트
KBS전국노래자랑 녹화-통영현역가왕 트로트 콘서트
당포항서 한산해전 출정식·해전재현-승전 축하퍼레이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08/09 [11:18]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오늘 개막'

쌍룡의 비상 : 구국의 통영바다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오늘 개막
9일~14일 6일간 6개의 테마로 뜨거운 여정 올라

통제영 삼도수군 군점-뮤지컬 ‘필사즉생’ 개막공연
거북선 노젓기 대회-해군 군악대 수군수군 콘서트
KBS전국노래자랑 녹화-통영현역가왕 트로트 콘서트
당포항서 한산해전 출정식·해전재현-승전 축하퍼레이드

시사통영 | 입력 : 2024/08/09 [11:18]

  © 시사통영

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9일부터 14일까지 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문화마당,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고유성과 역사성에 기인한 프로그램을 배치하고 운영한다. 주무대는 통영한산대첩광장으로 이름에 걸맞은 장소로 운영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한산해전 해상재현으로 축제가 가지는 정체성을 강화한다.

부제 ‘쌍룡의 비상 : 구국의 통영바다’는 시민 투표를 통해 1592년(壬辰)과 2024년(甲辰), 흑룡(임진년)과 청룡(갑진년) 두 용이 날아올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한산대첩의 의미를 담아 선정했다.

축제는 6개의 테마를 가지고 통영의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대첩의 서막을 부제로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로 욕지도, 사량도, 한산도를 찾아가 관내 통영시 섬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축제로 사전에 진행을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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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 쌍룡의 비상
대망의 개막날인 9일 제15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 학생부 경기를 시작으로 고유제를 봉행하고 축제가 가지는 고유성을 지닌 삼도수군 행차가 통제영에서부터 통영한산대첩광장까지 이르는 구간에 다다르면 삼도수군군점을 재현한다. 특히 개막공연에는 충남 아산시 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을 개막공연으로 올려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한산대첩 재현을 극화해 공연한다.

둘째 - 총통의 울림
둘째날인 10일에는 제15회 거북선 노젓기 일반부 경기와 ‘KBS전국노래자랑-통영편’ 녹화가 통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임진왜란 3대대첩 도시인 고양시의 특별 공연과 통영현역가왕 트로트 콘서트로 유명 가수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하고 국제적인 특허를 가지고 있는 한화가 주관하는 2024 투나잇통영불꽃쇼가 펼쳐지며 화려한 축제의 꽃을 피우게 된다.

셋째 - 수군의 함성
셋째날인 11일에는 제5회 통영청소년 댄스대첩 예선전과 축제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대한민국 해군 군악대의 수군수군 콘서트를 진행한다. 셋째날 마지막 공연으로 야간형 특화프로그램으로 플라이보드 워터 미디어쇼를 진행해 야간 볼거리 제공에 힘을 더한다.

넷째 - 구국의 바다
넷째날인 12일에는 삼도수군통제영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한 이순신장군과 한산대첩의 의미를 배우는 체험프로그램인 승전고를 울려라를 진행하고 축제가 가지는 역사성에 대한 학술 고찰을 더하는 ‘두룡포 통제영설치 420주년 기념 학술발표회’가 통영역사홍보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주무대에서는 관내 청소년 뮤지컬 ‘학의날개’로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특히 통영청소년대첩 결선과 교류도시 공연으로 축제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다섯째 - 바다의 성, 한산
13일에는 통영한산대첩축제 백미인 한산해전 출정식과 해전 재현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당포성지에서 하던 출정식을 해전의 특징을 담은 삼덕항(당포) 앞바다에서 진행하며 학익진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일몰 전 실시한다. 약 100여 척 이상 선박이 동원이 되는 한산해전재현은 전국 최대의 해전 재현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블랙이글스 공군 비행단의 축하비행과 통영24반 무예의 육상 무예 시연, 여름형 물 테마 축제인 워터밤을 겸비한 ‘오늘밤 통한밤 EDM파티’를 통해 여름철에 진행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 - 승리의 기쁨
통영한산대첩축제 마지막날인 14일에는 한산대첩승전 축하퍼레이드가 무전대로에서 벌어진다.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과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시민들이 참가해 퍼레이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날 승전축하주막을 열어 통영시민과 축제 참여한 모든 인원이 모두 하나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도남만일대에서 육·해상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인 ‘이순의 물의 나라 워터랜드’를 운영하며 상시프로그램으로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 다양한 문화,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는 통영 수(산물) 문(화)장터가 열리며 이순신 장군 해전 승리 및 병영체험마당과 삼도수군 통제영 무과 체험마당, 조선수군 식량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구안의 아름다운 해상공연장에는 경남 도내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는 뮤지시스on×통영악사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린다.

해상관광택시와 유람선의 야간투어인 ‘한산대첩 승전항로 해상투어’와 ‘한산대첩 해상관람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홈페이지(www.hansanf.org)와 SNS(통영한산대첩축제), 블로그 (통영한산대첩축제),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병록기자·사진/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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