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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통영시지부,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쌀 소비촉진 캠페인' 릴레이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08/12 [17:31]

NH농협통영시지부,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쌀 소비촉진 캠페인' 릴레이

시사통영 | 입력 : 2024/08/12 [17:31]

▲     ©시사통영

 

NH농협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와 관내 농·축협조합장, 관내 농업인 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한국농촌지도자, 한국여성농업인, 한국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 통영쌀연구회) 등 임직원 30여명은 제63회 통영한산대첩 행사장 일대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장들은 우리지역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에 이어 쌀심/밥심 리후렛과 우리쌀로 만든 떡을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먹기에 동참해달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행사에 앞서 통영YWCA(회장 원필숙)를 방문하여 통영영상공회의소에 이어 범농협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이 협력하여 아침밥먹기 캠페인 행사계획을 협의하기도 했다.

10일에는 죽림만일대에서 진행하는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에 기관부팀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고 이후에는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기고 했다. 이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내죽도 인근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여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오후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이 진행되는 통영체육관앞에서 입장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과장 최청림) 공무원들과 함께 전단지와 우리쌀로 만든 떡을 제공하면서 우리 쌀 소비촉진 켐페인 릴레이를 이어갔다.

농협은 ▲범국민「아침밥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지역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약 5만톤을 소진하고, 코로나 이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60kg 회복하여 쌀값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먼저 아침밥먹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범국민 쌀소비 붐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 : (’18) 61.0kg → (‘19) 59.2 → (‘23) 56.4

통영쌀 연구회 전광호 회장은 “농협이 우리쌀을 걱정하며 소비촉진에 힘쓰는 모습에 고맙다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 쌀 소비촉진 켐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농업인들도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여 소비자들이 먼저 우리 통영쌀을 찾게끔 쌀 연구회 회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용선 지부장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실을 공감하며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아침밥먹기 운동에 동참해 준 농업관련 단체장, 조합장 및 YWCA회장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역문화 행사장, 초·중·고 학생 등굣길, 통영 유명 관광지 등을 방문하여 쌀 소비촉진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홍보에도 앞장서겠으며 국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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