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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서적 정경련 대표 아들과 고향기부금 1000만원 쾌척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등 사용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12/05 [18:00]

문정서적 정경련 대표 아들과 고향기부금 1000만원 쾌척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등 사용

시사통영 | 입력 : 2024/12/05 [18:00]

 

 문정서적 정경련 대표          © 시사통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5일 수원에서 거주하는 출향인 문정서적 대표 정경련 씨가 아들 문규동(한솔서적 대표) 씨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정경련 대표는 통영시 도남동 출신으로 “내 고향 통영의 발전을 위해 아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인구 소멸 우려 지역으로 선정된 통영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통영의 위기를 걱정해 주시고 앞으로의 통영을 위하여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향을 생각하며 가족과 함께 마련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통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2024년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통영시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태양열 우편함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에 사용됐으며, 2025년에도 5개의 기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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