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사통영 | 입력 : 2019/11/27 [19:13]
통영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1월 26일부터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2020년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주 40시간, 월 179만5350원) 25명, 시간제 일자리(주 20시간, 월 89만7660원) 10명, 복지일자리(월 56시간, 월 48만1040원) 24명으로59명의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 모집은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며, 신청은 모집기간 내 본인 주소지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 장애인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 서류 심사와 별도 면접을 거쳐 12월 중으로 참여자 결정 여부가 최종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 후 통영시 관내 다양한 배치기관에 소속되어 일반형일자리의 경우 공공기관,장애인 단체 및 복지관의 행정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맡고, 복지일자리는장애인 단체 및 복지관의 사무보조와 환경정리, 급식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모집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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