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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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여행지와 맛집을 알리는 ‘MBC 테마기행길 고성군 편’이 9월 18일 배우 최주봉과 함께 시청자를 찾아간다.

9월 18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영되는 ‘고성군 편’에서는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상족암 군립공원’과 ‘공룡박물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해전 대첩지로서 선조 25년(1592년)과 27년(1594년)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전승지 ‘당항포 관광지’, 소가야의 역사가 담겨 있는 ‘송학동고분군’과 ‘고성박물관’ 등 고성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또한 한창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해지개 다리’, ‘고성 생태학습관’, ‘장산숲’, ‘구절산 폭포암’, 지역의 먹거리로는 7~9월 인기있는 갯장어회(하모)도 소개한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직접 찾아오기 힘들지만 방송으로나마 경남 고성군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먹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알릴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며 “이러한 시기에 경남 고성군을 촬영장소로 선택해 주신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배우 최주봉과 ‘MBC 테마기행 길’ 촬영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MBC 테마기행 길’은 배우 최주봉이 지역의 생생한 현장과 맛있는 음식 등 지역명소와 명물 등 웃음, 감동이 있는 휴먼 스토리를 펼쳐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