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2024년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지역과 학교의 문화적 동반 성장과 문화예술교육 지속가능체계 구축
시사통영 | 입력 : 2024/05/17 [16:40]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5월 16일(목), 지역과 학교의 문화적 동반 성장과 문화예술교육 지속가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 학교 17개교(초 15교, 중 2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학교에 투입 예정인 문화예술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안내와 업무 담당 교사와 투입 예정 전문강사의 면담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의 토대를 다졌다.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은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고성교육지원청이 선정되어 2023년부터 2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5년 3월까지 계속된다.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문화예술교육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풍부화를 지원한다.
영어뮤지컬, 밴드, 연극놀이, 발레, 웹툰 등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 수업이 5월 20일부터 첫 수업 시작하며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총 1,750시수의 수업과 여름방학 예술체험 캠프, 전국단위 성과발표회 참가, 고성예술학교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화 교육장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이 사업으로 구축된 물적 인적 인프라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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