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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5월 23일(목)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도산면 관덕리에서 농촌일손돕기 청렴봉사활동을 펼쳤다.

통영교육지원청 직원 25여 명은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작업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직접 준비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지만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가 신청을 받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청렴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인력이 필요한 농가들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있었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청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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